주말에 사 둔 양배추가 반 통 남았다. 양배추는 볶으면 부피가 삼분의 일로 줄어서 반 통도 금방이다.

- 양배추는 채 썰어 센 불에 짧게 볶는다.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긴다.
- 굴소스 1큰술이면 간이 끝난다.
- 달걀은 반숙으로 삶아 반 갈라 올린다.
도시락은 맛보다 다음 날의 나를 믿는 일이다.
단가를 계산해 보니 한 끼에 2,100원. 회사 앞 김밥 한 줄보다 싸다.
두 평 부엌에서 차리는 집밥과 오늘의 기분
주말에 사 둔 양배추가 반 통 남았다. 양배추는 볶으면 부피가 삼분의 일로 줄어서 반 통도 금방이다.

도시락은 맛보다 다음 날의 나를 믿는 일이다.
단가를 계산해 보니 한 끼에 2,100원. 회사 앞 김밥 한 줄보다 싸다.